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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소확행 여행' 추천

김동운 기자 | 기사입력 2021/07/14 [11:20]

광양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소확행 여행' 추천

김동운 기자 | 입력 : 2021/07/14 [11:20]

섬진강끝들마을 아트자전거 체험


[JM저널=김동운 기자] 광양시가 일 년에 딱 한 번인 여름방학과 휴가를 앞두고, 건강하고 유익한 여행을 고민하는 가족에게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속에서 체험, 휴양까지 1석 4조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산물 수확, 마을 탐방, 천문, 도자기, 아트자전거, 천연염색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숙박, 시골밥상 등 휴양까지 만족시키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봉강의 덕촌(봉강햇살촌) ▲형제의병장 ▲하조산달뱅이 ▲옥룡의 도선국사 ▲백운산 ▲진상 백학동 ▲진월 섬진강끝들 ▲다압의 고사 ▲메아리 등 모두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봉강 햇살 가득 ‘덕촌마을’은 숙박실, 세미나실, 족구장, 바비큐 등을 갖췄으며 물놀이, 꽃차 만들기, 도자기 빚기, 옥수수 수확 등의 놀이와 체험이 가능하다.

형제의병장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강희보, 강희열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 사당 탐방, 바구산 등산, 전통염색, 가축 기르기, 백운산 생태체험 등 자연의 소중함과 농촌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하다.

백운산 도솔봉 아래 하조산달뱅이마을은 여행 가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에 선정된 곳으로 매화꽃과 향수, 스와로브스키 비즈를 이용한 수공예품 만들기, 무설탕 과일잼 만들기, 하조마을 둘레길 걷기 등 깊은 산속의 꿈같은 여름이 기다린다.

도선국사마을은 신라시대 풍수지리 대가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가 있던 곳으로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손두부, 광양매실 향토음식, 부채수묵화, 목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백학동마을은 “백운산 억불봉 아래 백학이 하강하고 황룡이 배를 지고 있는 물형으로 선계의 땅인 듯하다”고 한 도선국사 말에서 유래됐으며, 세미나실과 펜션, 족구장, 수영장 등이 있으며 석고방향제, 소이캔들, 감꽃 목걸이, 시골밥상 등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광양 최동단 섬진강변 섬진강끝들마을은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원예, 아트자전거 등을 경험할 수 있고, 작은미술관도 개관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인근 MTB 체험장과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도 매력을 더해준다.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에 접속해, 전라남도 지역별 관광안내도의 ‘광양시’를 선택하면 각 휴양마을 홈페이지 등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올여름은 깊은 백운산 자락의 광양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심의 지친 일상을 쉬어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익어가는 옥수수, 호박 등을 수확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생활의 활기와 숭고함을 경험하고, 마음의 안식과 함께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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